아듀~~~ 2017
혹한의 센팍새벽은 적막하고 눈과 소금이 뒤섞여 반짝이고 밣는 발걸음 마다 사각사각 ....
체감온도 1°F 의 추운날..
아마도 2017년 떠나기 싫어
마지막 심통을 내는걸까?
우리의 마음도 아쉬움을 부여잡고 6마일 센팍을 손과발 얼굴이 얼어붙는듯한 고통을 견디며 새로올 2018년 은 후회 없이 살거라는 다짐하며 한발한발 내딪다보니 어느새 시작지점 이네요.
오늘 자리함께하신 용감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회장님 사모님( 박 찬영님) 상중에 계신데 어렵게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빠른 회복 기도드립니다. 오늘의 커피와 베이글은 안 종환 선배님께서 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맛나게 먹고 낼 해돋이 죤스비치 에서의 해후를 다짐하고 ... 참고로 낼 기온이 오늘보다 더 내려갈거랍니다
바닷가 이니 더더욱 추울듯합니다 . 단단히 챙겨입으시고 나오세요.
2018년 새 기운 확실히 받고 오자구요~~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상중에의 위로도 고맙구...
멋진 2018을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