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클럽은 마라톤 클럽이고..
그래서 최소한의 목표를 하프마라톤, 나아가 마라톤 완주에 두는 이들의 모임입니다.
그래서 훈련은 당연히 필요하고...
여러가지 훈련중에도
롱런훈련, 장거리훈련은 당연히 필요하지요..
물론 각자의 필요에 의해
롱런훈련은 모두들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매 일요일마다 장거리뛰시는 분도 있고..
그럼에도
클럽차원에서 롱런의 날을 정해서..
이 날만은 평소 자신의 훈련거리 이상의 거리를 작정해서 뛰고...
아니면 각자가 나름대로의 거리를 정해서
특히 장거리 훈련을 하는 날을
정하고자 합니다.
모든 것은 자유롭게 ,
여유와 환경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그러나 최선의 노력으로...
이 것이 마라톤 훈련의 효력이자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서론이 좀 길어졌지만
요지는..
매 둘째 일요일은 우리클럽 롱런의 날로 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로 끝나는 시간을 8시로 정하니,
어떤 경우에는 자유로운 롱런을 하지 못하는 수도 있어서..
장소는 센팍, 그리고 클럽 롱런의 날은 시작과 끝을 자유스럽게해서..
8시, 9시, 혹은 10시에 센팍에서의 장거리 훈련이 끝나는대로 엘리스 커피샆에서 만나는 이들은 만나고..
이렇게 하기로 했는데.
현재와 별로 달라지는 것은 없고 단지 클럽 롱런의 날만 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이 롱런의 날에..
어디서든지, 가능하면 센팍에서의 롱런 훈련을 하고..
그럼으로 마라톤에 더욱 친밀감과 아울러 능력도 갖추시길 바라면서
이 날을 정하였읍니다..
훈련에, 삶에 ..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기타 추가조언이 있으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준영.
훈련이야 각자 스케줄에 하는거지만 롱런은 혼자 하기에 쉽지않죠.
한달에 한번 함께 하는거 좋습니다.
노장님들이야 항상 하시는데 새내기들 합류라면 좋을거같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