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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가후기

Jay
조회 수 111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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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회후기..

첫 울트라. 

26.2 가 넘어가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드네요 ㅎ

발목이 시원찮아서 첨부터 슬로우, 안전 모드로...

제 기록을 적은 것 카피 합니다.


65번째 마라톤이 되었네

미 해병대 울트라 마라톤.

올해가 1회 대회.

미 해병대 마라톤과 같은 날 열리고 같은 코스지만,

중간에 5마일 더 뛰는 것이 

울트라 마라톤.

올해 처음 열려서 

제 1회 울트라마라톤

1년 전에 등록.

워싱턴 DC에 어제 저녁에 아내와 

우리 예쁜 손녀와 같이 와서 

오늘 아침에 뛰었다 

한달 전에 발목을 접질려서 

거의 한 달간 뛰지도 못하고 

발목을 치료하느라고 

최근 1,2 마일 정도 밖에

훈련 못 했는데 

31마일(50km,)을 뛰어야 되니 

부담도 생기고 

또 발목도 낫지 않아 고심.

중간에 잘못되면 앰뷸런스 타고 올 요량으로 일단 참가를 하였다 

날씨는 비가 부슬부슬 오고 

뛰기 좋은 날.

발목엔 붙이는 침을 놓고 

테이프 붙이고 

붕대를 감고 

또  supporter도 감고

그렇게 완전무장을 하고 뛰어도 

보통 1,2 마일 정도 뛰면 

통증의 신호가 오는데

계속 뛰다  통증이 심해지면 

포기할 생각으로..

열심히 뛰고 

완주.

힘들었네요..

여기 울트라는 레귤라 마라톤과 달리

각 지점, 5마일, 10마일, 20마일 등의

지점에 첵크 포인트를 두고

그 지점에 정해진 시간에 통과 못하면..

나가리..ㅎ

대략 마일당 12분 정도되니..

많이 걸으면....

김새는 결과..ㅎㅎ


그래서 완주와 메달받음에.

굳 휠링.. ㅎ

마린 콥 마라톤을 3년전에 뛰고

지금 뛰는데.

사람은 늘었어도.

미 해병대의 관리와 서브

좋구요.

그리고 전쟁에서 죽어간

젊은 병사듷의 사진을 지날 때는

숙연해지고 

명복을 다시한번 빌며

사진을 전시한 

그 1 마일을 지나쳤습니다.

(알링톤 국립묘지, 블루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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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2019.10.27 22:21
    불굴의 <마라톤 정신>으로 완주하신 정 준영 고문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빨리 회복하시고요~
  • ?
    Jay 2019.10.27 23:41
    감사합니다.
  • ?
    Jay 2019.10.27 23:34
    대회후기를 쓰는 이유는 
    나와의 싸움을 말하는 것이고 
    이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권장할 만한 일은 안 됩니다
    무리하게 몸을 쓰면 안 되고
    순리에 따라서 먼저 회복하고
    운동하는 것이 순리일 것입니다
    저도 나름대로 
    거리나, 여건상 , 이 대회는 
    앞으로 다시 참가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안전장치를 다 하고
    중간에 포기할 각오를 하고
    택시비까지 준비해 넣고 
    진통제도 먹어가며..
    조금씩 눈치 보면서 뛰다가
    운이 좋게
    결국 규정시간 안에
    완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

    마라톤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최우선이고 다른 이에게는
    어떠한 무용담도, 
    자신의 이룬 성과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라톤 정신을
    깨는 것이니...
    가장 근본적으로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뿐이니...
    겸손히 자신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어 가면
    자연스럽게 존중되는 것이 마라톤 정신..

    다른 이들의 경험에서는
    자신의 처지, 상황, 목적에 맞는 
    자극이나 격려등을 
    취하면 될 것입니다.
  • ?
    Ken 2019.12.01 14:20
    부상중에도 50K 완주하신 정고문님의 투혼에 박수를 보냅니다.
    자켓이 무지 멋있어 보입니다...^.^
    이것을 계기로 우리 클럽에도 Ultra 대회 참가에 기폭제가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고문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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