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의 포근함과 청량감이 함께하는 허드슨의 새벽은 넘 뛰기에 최적의 날이었어요..
필라이후 먹는거에 치중하여
몸이 무거운거 빼고는 ㅎ..
허드슨 강가의 찰랑이는 파도소리와 앙상한 나뭇가지에 바람에 살랑이는 메마른 잎새들 그리고 구름에 가려 삐죽히 내미는 붉은 빛이 고요로운 아침입니다.
3관왕에 빛나는 혜상1님의 언니분도 함께하여 내년의 또 한번 새내기들의 각축전이 예상되네요.
도 훼밀리의 해가 되지않을까 싶네요.ㅋ
뉴저지 새내기 이 기덕님 살아생전 첨으로 12마일 도전 경찰서 찍고 살아오셨어요.
그 기념으로 오늘 맛난빵과 커피 쏘셨습니다.
넘 맛있게 먹고 담주 센팍에서 뵙겠습니다 ^^
여전사 해나님 부부 센팍을 지키셨네요~
남은 주일 잘보내시고요~~
홧팅 K.run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