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16일. K Runners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명받아 봉사하게 된 김영만 입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드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모두를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클럽에 전임 이병환회장님.정준영회장님, 명예의 전당에 오르신 훌륭한 선배님들이 일구어 놓으신클럽의 명성를 실추할까 걱정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지지해주신 회원님께 열심히 클럽을 위하여 활동 하겠다는 말씀을 먼저올리면서 심심한 감사 드립니다.
모두가 주인인 자리를 확인한 하루였지요. 그렇습니다.. 모두가 회장이십니다. 다만 제가 키만 잡았을 뿐입니다.
제가 선두에 서겠읍니다. 회장없는 클럽이 얼마나 힘든즐 알았기에 선두에 서서 열심히 뛰겠읍니다.
마라톤..그 의미대로 26.2마일 뛰면서 같이 땀흘리고 격려하고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 그리고 커피한잔으로 따스한 마무리 까지..
인간미 넘치는 클럽의 키맨이 되겠읍니다.
바라는 바 모두가 잘 뛸수는 없지요.. 그래도 피니쉬라인의 짜릿함음 모두가 누릴 권리입니다.
같이 지부장으로 열심이 봉사하신 김형석 지부장님께 미안합니다. 미안하지요.
실은 많이 떨려 격려해주신 선배님 동생분들께 제대로 인사못했읍니다. 긴장했읍니다. 제 염치 잠시 묻어 두겠읍니다.
생각을 단순히 정리하고 조만간 제 의지를 보이겠읍니다. 부족해도 맘에 안드셔도 밀어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결과있는 클럽활동을 계획 실행하고 명실상부 뉴욕뉴저지 대표클럽이 될수있도록 지혜를 짜겠읍니다.
앞으로 전체 카톡방을 통하여 의견 드리겠읍니다. 자유로운 솔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시대가 어렵습니다. 모두가 잘 극복하시고 피해 없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힘든가운데 수요달리기 토요달리기 샌팍달리기열심히 참여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김영만 배상.
한인마라톤클럽/ K RUNNERS 힘!
어려움이 많은 시점에 중책을 맡어서 다소 부담이
갈수 있습니다만 헌신과 봉사로 회원들과 일심단결 하여더욱 견고한 케이알알씨로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