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을 맞이하며
안녕하십니까…… 회원님들……
이제 또 다시 한 해가 시작되었네요
지난 한해도 정말 멋진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한해도 지난 해를 발판으로 더욱 빛나고 보람 있고 건강한 한해가 될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으며. 클럽의 몇몇분들의 제안과 임원들의 토의를 거쳐 대략적인 계획을 전합니다.
1. 먼저 우리 클럽의 Nick Name을 하나 정해서 앞으로의 행사나 일정에 사용하고자 합니다
그 Nick Name은 “ K Runners” 라고 정하고, 앞으로의 유니폼이나 필요행사, 간행물 등에 사용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우리 클럽의 정식, 법적인 명칭은
“ Korean Road Runners Club Inc” 이고,( 약칭.KRRC) 이 명칭은
이미 뉴욕주에 비영리법인으로 등록 된 우리 클럽만의 고유 이름이고,
결코 변함이 없습니다.
2. 우리 클럽의 새로운 유니폼을 하나 새로 만들 예정입니다.
현재의 유니폼도 색상과 디자인이 뛰어나고, 편리하게 입을 수 있어서 계속 사용할 것이고, 대회나 행사에 따라 번갈아 가며 사용할 것입니다.
3. 2018년 봄에 우리 클럽 소개 소책자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약 15 페이지 내외의 우리 클럽 소개와 마라톤 대회의 소개, 그로 인한 마라톤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가능하다면 매년, 간행할 예정입니다.
4. 클럽 춘계마라톤은 다른 클럽들과 같이 참석하고 같이 바비큐 파티를 하고자 합니다..
5. 그리고 2018년 추계마라톤은 우리 클럽 주체 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여러 회원님들과 여러분들의 협조로 차분히 진행해 나가며 연중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습니다.
6. 위 의 행사 중, 일상적이 아닌 행사들, 클럽 소개 책자, 그리고 가을 합동 마라톤 대회는 개인, 혹은 단체의 물질적 협조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임원진들이 대 내외적 협조를 구하는 중입니다. 협조가 이루어지는 선에서 무리없이 일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클럽 티(유니폼)은 각자 부담)
우리 클럽은 동호회입니다.
클럽의 일차적 존재목적은 회원들의 유익이 최우선입니다.
어떤 일, 행사를 계획하고 행해도, 우리 회원 각 개개인의 유익이 우선되지 않는 것은 배제하는 것이 원칙이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그 유익의 연장선에서, 한인교포사회, 미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됩니다.
대외적인 자랑이나, 일정 개인의 개인적 영예나 유익을 위해서 사용되어져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의 모든 행사의 기초는 우리 회원친구들의 단합, 긍지, 자부심, 유익, 그리고 나아가 그로 인한 봉사와 배려. 이를 기초로 발전해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모든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이 내시는 연회비는 클럽의 일상적인 행사진행에 사용되지만, 여유가 없이 사용되고 있고,
해마다 독지가들의 도네이션으로 클럽의 행사가 자연스레 진행되어오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 클럽이 진행하고자 하는 각종 추가 행사계획은 임원진과 뜻있는 회원님들, 대외적으로 우리의 취지에 동의하고 관심과 협조를 주고자 하는 분들의 협조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은
무엇보다도, 행사에 참여하시는 것이 최선의 협조라는 것을 인지하시어 행사에 가능 한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힘!!!
정준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