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 좋고,
그 마라톤으로 모인 이들의 모임이 좋은 이유는 ..
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잠시 한눈을 팔고... 게으름을 피워도..
주위를 돌아보면 , 늘 부지런한 이들이 있고 , 늘 변치 않는 것 같은 이들이 있다..
그들이 선생이 되고 리더가 된다..
사실,
시간차이를 두고, 모두가 리더가 되고, 학생이되고... 선생도 된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친구... 그 친구라는 말 속에는 선생도 , 학생도, 리더도, 활로워도
모두 서로를 존중한다는 말..
겸손을 잊어버리면 , 결국은 마라톤도 잃어버리게 된다는 ..
진리? 도 늘 내게 경종을 준다.
올해, 한동안 집어넣어둔,,NYRR 멤버쉽을 다시 되살리고...
다시 뉴욕마라톤에 도전한다.
새로운 기분이다.
덕분에 , 게으름도 타성도. 마라톤에 대해 조금은 건방져 졌던 마음을 버린다.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이 또 같이하니 , 진정, 새로워지는 기분이다.
실제로 새로워진다...
느림보가 되었던 몸도 마음도 조금씩 빨라지고..
우리 모두 겸손함으로, 서로를 존중함으로, 자신의 최선을 다함으로...
이 클럽을 지켜갔으면 좋겠다....
하루하루 도전이 있고 이겨내야 하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고 내가 해결하고 처리해야 하는 많은 일들이 있다 .
이런 스트레스 해소는 동료랑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나 하고의 타협이고 협상이다.
마라톤은 이런 나에게 적격인 운동이고 또 인간관계에서 발생되어지는 부딪침이 없어 좋다.
정 회장님 말씀처럼 다가오는 레이스 설레임에 기다리고 또 준비하고...
몇년을 뛰다보니 간곳 또 가고 ...그래도 항상 새로운 기분으로 다가오는 그 시간들이 소중하고 사랑스럽다 나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