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중반....
어느덧 무더위 속에서 가을의 기운이 살짝 코끝을 스치며 지나가네요...
푸르름 속에서 간간히 뒹구는 낙엽도 보이고..
살짝 내리는 빗자락속에 상큼한 바람이 부는 허드슨 강가는 뛰고난뒤의 목마름이 오두막 벤치에 앉아 흐르는 허강사이로 내리는 빗줄기 보며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모든 피로와 지난 일주일간 의 힘든 시간들을 날려보내주네요.
오늘 함께 해주신 정회장님 부부, 퀸즈 회원님들, 뉴저지 회원님들, 그리고 새 멤버님 이신 김형석님, 박혜상님 모두 감사합니다.
항상 궂은일 함께 해주시는 메리님 고맙구요.
맛난 커피 준비 해오신 정 찬영 사모님. 구운계란 준비해오신 김 형량님....모두 감사합니다.
부상중에도 모임에 함께 해주신 조 진호님 감사합니다.
우린 담주 센팍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한달에 한번
허강모임.. 좋습니다.
가능하면 이곳에서 모두
한달에 한번씩 모여 뛰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오늘 허강 모임은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아주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굳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