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5분 정준영총무 구령에 맞추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계속되는 습기가 많은 날씨 탓으로 지치고 힘든 날이었지만, 달리기로 스트레스를 저 멀리 날려버리는 토요일 이었다. 일부회원은 6마일을 뛰고 어떤이는 걷기로 마무리를 하였다. 가을을 재촉하는 늦여름이지만, 더위는 여전히 기승을 부렸다.
올해의 마지막 수박 준비는 전재유님께서 당첨을 갖게 되었다. 예쁘고 달달한 수박은 잘 익었으며, 주스로 인해서 더운 갈증을 식혀 주었다.. 다음 주 부터는 수박은 더위가 가셔지는 관계로 인해서, 내년으로 기대를 해야할것 같다.
특이한 점은 우리와 함께 수박을 같이 나날 수 있었던 미국 친구들을 만났다. 또한 정혜경님이 손수 만든 만두를 갖고 와서 같이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수박 먹은 후, 버거킹 (노던 & 222가) 에서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
참석자 :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