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겨울이지만, 아주따뜻한 마지막 주 토요일 이었다.
김현석님이 처음으로 6마일에 도전하였다. 그동안 4마일만 뛰었는데, 그래도 순순히 달려줌에 감사를 느꼈다. 전재유님과 정혜경님은 동일하게 6마일로 마감을 하였으며, 나 김용진은 8마일로 토달을 끝냈다. 오랫만에 찾아 온 이병환 회장님은 6마일을 가뿐하게 달렸다.마지막날 기념을 하기 위해서, 달려온 김 조앤님은 거의 6마일 정도 달렸다. 김인혜님은 초반에 뛰었지만, 걷기로 마무리를 하였다. 정준영님은 짦은 거리를 뛰었다. 뛰기와 걷기를 다하고 난 후 우리들은 평소에 가던 버거킹으로 갔는데, 김동진님과 패추릭김님이 기다리 있었다. 버거킹에서 커피와 햄버그로 한해를 마무리 하였다. 그동안 함께 운동하고, 또 마시고 먹을 수 있었던 퀸즈 팀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김조앤님이 노르웨이 산 고등어 한마리를 갖고 왔었다. 우리는 얼굴에 한박웃음을 지으면서 맛있는 고등어찌게를 먹을 기회를 준 김조앤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버거킹에서(노던 & 222가) : 8:20 모여서 담소를 나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