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회 참가후기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3782285_1125549237483781_3477803317324689540_n.jpg

 

38915385_race_0.936508709980178.display.jpg

 

         Missoula Marathon 7/10/Sun/2016

 

  41번째 마라톤을 뛰었다. 그 동안 달려 왔던 마라톤 중에서 가장 먼곳에서 26.2 마일을 마쳤으며, 또한 메달중에 가장 크고, 멋지고, 아름다운 모양이다. 새벽 JFK airport--> San Francisco --> Salt Lake City --> Missoula에 발을 적실 수 있었다. 뉴욕에서 얼마나 먼거리일까? 약  2,400 마일 정도이었으며, 차로는 거의 하루하고, 반나절 운전해야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었다. 그 와중에 Salt Lake City 상공에서 매스꺼움으로 머리를 움직일 수 없었다. 오래전 디트로이트 공항을 연상할 수 있었지만, 모든것이 귀찮고, 나락의 세계로 가게 되었다. Missoula 로 가는 비행기는 아마도 초소형 비행기 일텐데 추정을 하니 아찔하였다. 여기서 집으로 돌아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가당착에 빠진 나를 어떻게 구할까 궁리를 하니, 공항 가장 구석진곳에서 드러 누웠다. 긴 시간으로 쉬고 나니 조금은 회복이 되어졌다. 남편이 사온 멀미약을 먹은 후 좀더 편안해졌다. 해가 넘어가는 어스름할때 즈음, 미즐라시티에 들어가서, 한국식당에서 비빔밥을 먹었지만, 무슨맛인지 알 수 없었다. 차로 시내로 돌아보니, 아주 작은 Missaula City 이었지만,밝고, 화사한 색으로 교통컨트럴 박스를 칠해져서, 처음오는 여행자를 맞이해주었고, 뭔가 꿈들이 보일것 같은 소도시이었다. "난 여기에 왜 왔는가! " 의문을 해보았다. 2달 동안 아침마다, 유투브를 통해서 마라톤 코스와 그들이 뛰는 모습속에서 나도 저기에 있을것이다, 라는 상상을 해왔던 곳에 내가 그들과 같은 공기와 숨을 쉬고 있었다. Missoula City는 뉴욕과 달리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겨움을 볼 수 있었다. 짧게 나마  Missoula City, Montana를 볼수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적은 비용으로 달리기와 여행을 한꺼번에 두개의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Country side를 볼 수 있었다.

Missoula City는 서쪽 산악지역에 해당되며, 트레킹 코스와, 자전거, 캠핑과 카누등을 많이 하는 지역이었다. 위로는 Canada를 국경, 서쪽으로는 감자가 많이 나오는 Idaho State, 동쪽은 North Dakota State, 아래는 유명한 국립공원인 Yellow Stone,Wyoming State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도시와 달리, Race Expo도 실내가 아닌 Caras Park Pavilion에서 Bib Number  찾을 수 있었다. 그 주변은 토요일 시장이 열려서 신선한 농산물을 맛볼 수 있었다. 현지 생산된 당근, 체리는 뉴욕에서 먹어본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가격은 작은 바구니에 $3-$5 하였으며, 신선하였으며, 달콤하고, 아삭아삭하였다. 뛰는 중 멀리 보이는 숲들이 병풍처럼 전개되었다. 높은 하늘을 볼수 있었고, 그 숲들의  나무들은 울창하였고, 하늘로 솟아 오를 정도 쭉쭉 뻗어 있었다.  들판은 말들이 있는 목초지이었으며, 또한 말들이 4-5마리 모여서 런너들을 구경하러 왔었고, 그리고는 바로 돌아가버렸다. 말타고 있는 2명의 목동들이 모든 런너들에게 어디서 왔느냐 묻는다. New York, Vergina 하니 멀리서 왔다고 하셨다. 도로 옆은 낚시가 가능한 강물이 흐르고 있었으며, 오래전 영화 브래드 피트가 나왔던  "흐르는 강물처럼" 의 배경이 된 곳이었다.

 

Missoula City.

7월 개최하는 마라톤을 찾던 중 발견된 도시이었다. 이전에는 몬타나 주 자체를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이 도시를 매개체로 런너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주변은 산으로 둘러 쌓여있었고, 뉴욕의 기점에서 보면, 고지가 높은 곳이었지만, 주변도시, 보즈만, 빌링, 와이오밍에 비하면, 아주 고도가 낮은 곳이었다. Missoula 외곽 Frenchtown 지역에서 출발하는데, 고지 3,000ft 이며, Half지나면 3,400 ft에서 서서히 낮아져 Downtown 옆  University of Montana 부근에서 끝났다. 나의 경험으로는, 고지 현상으로 5마일  전후에 땀을 흠뻑젹셨다. 그 결과 체력이 많이 소모됨도 느꼈다. 그곳은 평균 여름 온도는 50 - 70도 유지하였으며, 이른 새벽 6:00 달리기를 시작하였으며, 어둠속에 Fire works터졌다. 포탄 소리는 들었지만, 푹죽은 처음이었다. 불꽃은 나의 50번째로 향하는 마라톤을 아름답게 수놓아 줄것 같았다. Missoula Marathon Offical에서는 2010년 Best Marathon in United States라는 Runner's World Magazine에서 상을 받았다. 그 예로써 토요일 늦게 도착하는 런너를 위해서 공항에서 Bib Number를 수령할 수 있었으며, 또한 이른 새벽  레이스 출발로 인해서서 런더들이 입었던 두꺼운 옷들은 수거하여, 본인 옷 찾는 부근에 수령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는 따뜻한 도시를 볼 수 있었다. 훈훈한 풍경으로는 공항에서, 올때는 환영, 갈때는 수고했다는 배너걸려 있어서 또 한번 기분좋은 마라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6.2 마일 끝난 후 시티에서 운영하는 풀장을 갔는데, 비용은 $7 정도였으며, 바다가 좀 멀리있는 지역이므로 싸고, 아이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 뭐니 뭐니해도 가장 좋았던 것은 No Tax이었다. 식당에서 음식을 먹었는데, 세금이 없단다. 그리고  백화점에서 귀걸이를 구입하는데도  No Tax라서 꽁돈은 얻은 기분이었다. 역시 나의 주머니 돈이 나가지 않는데, 싫어할 사람 어디 있겠는가 말이다. 

 

 마지막으로,여행과 마라톤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1인당 $1,500 소요되었으며, Airplane, Renter Car, Hotel, and 음식에 비용들이 소비되었다. 우리는 늦게 비행기표 등등을 구입을 하였기 때문에 비용이 더 들었으며, 개인에 따라 더 적은 금액으로 뛸 수 있을것으로 예상할 수 있었다. 우리의 경우, 2박3일 지냈으며, 그런데로  여행으로 알차게 충당할 수 있었다.

 

   몇달 전까지 예상에 없었는데, 7월에 마라톤을 뛰고, 새로운 서부 도시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기분좋았다. 미즐라 도시 탐방은 상쾌한 현상이었다. 그 결과,  전혀 몰랐던 몬타나주의 미즐라시티를 알게 되었고, 도시안에서 사뭇다른 분위기를 알게 되었으며, 작은 비용으로 생활의 활력소를 갖을 수 있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