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이면 저희 온고을마라톤클럽에서는 정기산행을 갖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오일한님이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산행이 되었네요.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등산로가 비좁을 정도로 등산객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오일한님이 미국에서는 볼수 없는 광경이라고 놀래더군요.ㅎ
클럽 에이스 4인방은 산행도 훈련으로 전환, 겨울에 팬티, 타이즈 차림으로 온산을 뛰댕기는데 우리도 아연질색입니다 ㅎ
뒤풀이 빼놓을수 없죠. 장수 토옥동계곡의 송어회로 마무리 했습니다.
언젠간. 같이 송어회를...
쩝..
물론 팬티바람으로
산도 달리고.
오일한님 컴백하시면
자세히 무용담을...ㅎ